한강로 사진관은 DIWIDA > 뉴스에서 운영하는 특별코너다. 우리는 세계를 여러 방식으로 바라본다: 눈으로 볼뿐만 아니라 귓속까지 들어가는 것과 같이 말이다. 때때로 우리 몸 전체가 그 느낌에 반응하기도 한다. 우리의 일상에서는 항상 카메라 손에 들린 채 세상을 포착한다. 현장을 통틀어 모두 담기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중요한 순간들에는 집중하여 찍는 것이 목표이며, 개인적인 감정이 스며든 관점에서도 셔터를 누른다. 이런 다양한 각도와 감각들의 결합으로 한동안 사진관을 장식해보도록 하겠다.



6일 서울 송파구의 석촌호수에서는 완연한 봄날씨에 시민들이벚꽃이 만개한 산책로를 거닐고 있습니다.
송파구(구청장 서강석)은 2025년에 열릴 예정인 '호수벚꽃축제'를 서울의 주요 봄 관광지인 섟촌호수에서 진행하였다. 이곳인 섟촌호수는 도심 한가운데 위치해 있어 시민들이 벚꽃을 감상하기 좋은 장소로 유명하다.
석촌호수 벚꽃축제와 연계해 롯데물산은 오는 13일까지 롯데월드타워에서 '2025 스프링 인 잠실' 행사를 개최한다. 월드파크에는 유럽풍 정원과 온실을 설치하고 50여개의 빈백으로 구성된 '피크닉존'을 조성했다. 매 주말 오후에는 '플라워 벌룬' 증정 행사를 하고 마지막 날인 13일에는 정원의 꽃을 작은 화분에 옮겨 방문객에게 선물한다. 밤에는 롯데월드타워부터 석촌호수까지 '핑크 로드'가 이어진다. 타워·몰 단지부터 석촌호수로 향하는 길에 벚꽃잎을 모티브로 디자인한 분홍색 조명 300여개를 달았다. 롯데월드타워 외벽 미디어파사드에서도 벚꽃을 볼 수 있다. 매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벚꽃잎이 흩날리는 모습을 담은 콘텐츠가 매시 정각부터 15분 단위로 송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