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WIDA > 뉴스 |] 경상남도 함양군은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빅데이터 플랫폼 ‘한국관광 데이터랩’의 빅데이터로 알아본 뜨는 도시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 번 선택은 이동 통신 데이터의 분석, 네비게이션이용 중 목적지 검색 횟수 등의 요소들을 종합하여 2023년과 비교했을 때, 2024년에 외부에서 온 방문객 수가 크게 늘어난 지역 자치 단위 구역을 평가한 결과입니다.
경남 함양군의 관광객 유치 실적을 분석한 결과, according to the Korea Tourism DataLab analysis, the visit increase rate of Gyeongsang province was the highest at 16%, with Hamyang-gun leading the way.
특히 지난해 8월과 11월에 방문자 수가 많이 증가했는데, 이는 여름과 가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주요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군의 주요 관광지에는 우리 나라 세 곳의 유명한 협곡 중 하나인 칠선협곡에 위치한 '농월정'이 있습니다. 이곳은 선비 문화가 잘 보존되어 있어 많은 방문객을 끌고 있습니다.
여름에는 활짝 핀 배롱꽃들이 아름다운 경치를 만들어내는 관광 명소인 남계서원과 같은 장소들은 각 계절마다 독특한 분위기로 방문객들의 관심을 끈다.
사계절 내내 인기 있는 드라이브 명소 ‘지안재’는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곳으로도 유명하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인공림 ‘상림공원’은 국내 최장 모노레일을 즐길 수 있는 대봉스카이랜드는 가을 단풍이 아름다운 곳으로 방문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함양의 해발 1000m 이상 명산 15개를 등반하는 산악완등 인증사업 ‘오르고(GO) 함양’이 등산 애호가와 힐링 여행객의 관심을 끌고 있다.
한국관광 데이터랩에서 발표된 '뜨는 도시' 명단에 함양군이 포함되면서, 그 지역 내에 숨겨진 뛰어난 관광 자원들의 중요성이 다시 한번 강조되었습니다. 이 결과를 통해 추후에는 더욱 많은 여행자들이 함양의 매력적인 경치를 즐길 기회가 늘어날 것이라 전망됩니다.
함양군의 관련 책임자들은 "이번에 이루어진 선택 덕분에, 함양의 자연과 문화가 조화롭게 어울린 독특한 면모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소개하고, 앞으로는 계속 성장할 수 있는 여행지로서 발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