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 벚꽃축제 열며 대전 화폐박물관에서 나눔 릴레이

마법 쇼를 보기 위해 화폐 박물관 앞에 있는 어린이들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한국조페공사

DIWIDA > 뉴스 | 이정연 기자 = 한국조폐공사가 5일 대전의 유성구 소재 화폐박물관에서 지방 주요 봄 행사인 '2025년 철쭉 꽃축제'와 함께 '행복장터(벼룩 시장)'을 열었다는 사실이 6일 보도되었다. 이번 사건은 비 오는 봄날씨에도 불구하고 조용하면서 포근한 분위기로 큰 호응을 얻으며 이루어졌다.

조폐공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사회 구성원들이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할 수 있는 장을 만들었으며, 동시에 나눔과 기부의 중요성을 공유하는 의미 깊은 자리도 준비했습니다. 그 날 행사에서는 조폐공사의 성창훈 대표와 유성구청의 정용래 구청장을 비롯하여 많은 봉사자들 및 시민들이 참석하였습니다. 이들은 서로에게 힘을 북돋우며 지역 공동체 내에서 더욱 긍정적인 의사소통을 촉진하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특히 조폐공사 직원들과 시민들로부터 받은 재활용 가능 물품들을 판매하여 얻은 '행복장터'의 모든 수익금은 사회적 기업인 '아름다운 가게'를 통해 모두 기부되었습니다. 회사는 이와 동시에 행사를 진행하면서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돈을 모으는 캠페인도 같이 실시해 행사의 의의가 더 커졌다고 밝혔습니다.